유퀴즈 박보영 / 임영웅 5관왕

유퀴즈 박보영 / 임영웅 5관왕

유퀴즈 박보영

최근 매우 화제인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너의 일기장' 특집을 방영했습니다. 이 특집은 일기를 쓰고, 요청하고, 번역하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납니다. 이 특집에 첫 게스트는 배우 박보영, 새덕후 김어진 자기님, 승정원일기 고전번역가, 택시 기사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습니다. 

 

새덕후 김어진 자기님은 17년동안 새를 찾아다니면서 '탐조 일기'를 쓰는 그는 11살 때부터 오로지 '새'만 관찰해왔습니다. 새를 탐조하면서 알게 된 새들의 특별한 습성부터 60일간의 생태통로 관찰기까지, 새에 대한 모든 걸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김어진 자기님이 직접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귀여움이 폭발할 예정입니다. 

 

다음 '승정원 일기'를 우리말로 풀어내는 한국고전번역원 정영미님과 담소를 나눕니다. '승정원 일기'는 조선시대 288년의 역사가 담긴 고서입니다. 정영미님은 조선왕조실록의 5배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역사 기록인 '승정원일기'를 상세하게 풀어내고 번역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 안에는 밤낮없이 일하는 정조, 이순신 장군의 유언인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등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 왕실 속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이날 출연한 택시 기사 명언식님은 손님들에 편지를 싣고 달립니다. 지난 2019년부터 택시 뒷자석에 노트 한 권을 마련한 뒤 지금까지 약 2000명이 넘는 승객들이 편지를 남겼으며 이러한 글이 택시를 타는 승객들로 하여금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일기에선 명치가 아파서 출근을 하기 싫은 회사원의 일기부터 사랑에 빠진 승객의 일기 내용이 포함돼 택시 안에 노트엔 모든 승객의 희로애락이 생생하게 공개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보영이 자기님으로 출연했습니다. 박보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퀴즈' 글과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속엔 아름다운 벚꽃을 뒷배경 삼아 인증샷을 찍은 그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보영은 유퀴즈에서 자신의 일기장을 직접 공개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여러 비밀이 담겨있어 안절부절 못하는 그녀에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이 모습을 본 MC 유재석은 '차라리 일기장을 왜 갖고왔냐'며 농담으로 타박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보영은 일기장을 금고에 보관하고 있으며 '자신이 힘들었던 일, 속상했던 일 등을 적어서 가족들이 보면 속상할 것'이라고 내비치며, 그 모습에 유재석은 '이런 걱정이 있다면 일기장을 불태우는 게 낫지 않냐'며 물었습니다. 이에 박보영은 실제로 2014년, 이전의 일기를 태웠다고 말해 듣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 땐 금고가 없어 일기가 공개될까 두려워 불태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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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5관왕

가수 임영웅이 가온 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서 오는 28일 17주차 가온 차트에서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디지털, 다운로드, BGM, 벨소리, 통화연결음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5관왕을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현재 5월 2일에 발매 예정이며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인 'IM HERO'를 선공개하는 싱글곡으로 발매 동시에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맞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며 5월 6일부터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소속사는 임영웅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이전과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남자 솔로 가수로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